부모교육은 총 2부로 진행되었다. 1부에서는 학대와 훈육의 경계 인식, 위탁아동과의 의사소통법에 초점을 맞춰 교육이 진행되었다. 2부에서는 가정위탁서비스를 이해하고 위탁아동의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. 1부에서는 영상자료를, 2부에서는 퀴즈 등을 부분적으로 활용하였고, 이에 따라 위탁부모들의 적극적인 손들기 활동을 엿볼 수 있었다.
부모교육에 참여한 위탁부모는 “훈육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되는 계기였습니다.”, “성교육이 와닿았습니다. 성교육 시간이 좀 더 확대되었으면 합니다.”, “서비스 지원금이 많이 증액되어 좋습니다.” 라며 소감을 전하였다.
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해마다 경상남도 22개 시군구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, 위탁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위탁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해 많은 위탁부모들이 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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